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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보호에 앞장서는 국민

전통공예의 미래를 보는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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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08-02-15 10:00 조회9,63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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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의 대명절 설을 치루고 나면 우리는 비로소 새해를 맞이한다는 마음으로 한해 설계를 구상한다.
계획하고 실천하는 것이 가장 어렵다고 하는 것은 두말할 나위가 없다.


여기 젊은 학생들이 전통문화의 맥을 이어가며 배우고 익힌 세월의 결실을 평가받는 자리가 마련되어 새해를 맞이하는 시점에서 가슴 훈훈함을 선사하고 있다.

한국전통공예건축학교작품전 “솜씨로 빚어낸 공예문화전”이 오는 2월 6일(수) 서울 삼성동 무형문화재전수회관에서 열린다.


28일(화)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에는 한옥의 사랑방이나 안방에서 긴요하게 쓰이는 생활용품인 서안, 사방탁자 자수 병풍, 고비, 수보자기나 부녀자의 장식품으로 사랑받던 노리개, 염낭 등을 한자리에서 감상해 볼 수 있는 이번 전시회는 공예분야별 작품 200여 점이 선보인다.


한국전통공예건축학교는 한국문화재보호재단 (이사장 이동식)이 1995년부터 운영해 온 1년 과정의 공예실기 교육으로 매년 300여명의 예비공예가를 배출하고 있으며 매듭, 침선, 도자, 소목, 자수 등 11개 공예분야의 보유자와 명장 등이 기초부터 전문과정까지 수준별로 지도하고 있다.

실생활에 유용하게 사용이 가능하면서도 소박한 도자기부터 화려한 색채의 칠보장신구와 매듭노리개 까지 다채롭게 구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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